말은 거창하지만 팩트이긴 하다^^;
많은 사람들이 자기가 탑 튜터, 탑 멘토라고 하지만, 팩트로 가 봅시다.
일단 어메이징 토커는 144개 언어를 가르치는 플랫폼이고
약 1만명의 온라인 튜터들이 각자의 언어 영역에서 티칭을 하고 있다.
학생은 약 300만명이죠.. 엄청나쥬? 하하
그 중 $2,000달러의 안정적인 수업 수익을 내고 있어서
새로운 튜터들을 위해 멘토로서 어메이징 토커에 잘 적응하고 티칭을 잘 할 수 있게 돕는 사람들을
멘토라고 한다.
위에 보시다시피 멘토는 859명이고 멘티로서 팀에 소속된 사람은 4925명이다.
즉, 전체 튜터의 약 1/10이 안정적인 수익을 갖고 있는 구조이다.
멘티들도 노력하면 멘토가 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을 가르치는 기쁨 뿐만아니라
다른 튜터를 적응시키고 그들에게 수익을 벌어다 주는 기쁨은 말로 설명할 수 없다.
요즘에 많은 분들이 어메이징 토커 글을 올리며 최고의 강사, 최고의 멘토라고 하시는데,
정말 존경하고 박수를 보내고 싶다.
그들도 정말 맞다. 그들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고 나도 정말 응원하고 있다.
그들 또한 나의 멘티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그렇게 블로그 활동하시는 분들은 정말 맞는 거다.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하는 멘토들이 더 멘티들을 알뜰살뜰 돌본다.
본인은 팅쌤이라는 튜터명으로 활동을 하는데, 위 이미지에서 보이듯 어메이징 토커 전체 멘토 5등이고,
한국인으로서는 10등 안에 드는 유일한 멘토이다.
어메이징 토커에서 튜터를 시작한지 5년차가 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다.
어메이징 토커 1세대 튜터로서 어메이징 토커 초기 발전을 함께하며 많은 일이 있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 수많은 학생과 수많은 멘티들을 접했다.
때로는 좌절도 하고 짜증나고 화도 났지만,
나를 보람과 뿌듯함으로 가득차게 만드는 학생과 멘티들 덕분에 이자리까지 온게 아닐까 싶다.
이렇게 5년을 달렸다면, 앞으로 5년은 어떻게 보내야할까
한국인 중에 가장 높고 가장 오래된 멘토로서 조금 다른 멘토링을 하려고 한다.
사실 멘토라는게 별게 없다. 다 짜여진 플랫폼 시스템에 적용되는 공식이 있다.
그걸 그대로 하는 사람들은, 그리고 옆에서 성실한 멘토가 체크를 하면 거의다 성공한다.
물론, 그 공식을 따라 가려면 개인의 노력이 매우, 아니 가장 중요하다.
그래서 앞으로 5년은 그 공식 이상의 것들을 멘티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말하기 전에 배경을 먼저 이야기하자면,
어메이징 토커에서 튜터를 3년 정도 했을때 지루했다.
티칭도 티칭이고 멘토링도 지겨워져서 슬럼프가 왔다.
그리고 플랫폼이 갑자기 망하면 어떻게 하지? 학생이 안들어오는 시기는 너무 불안한데?
등의 불안감이 생겼다.
그래서 이것저것 확대를 했다.
텀블벅에서 온라인 튜터 이북 펀딩을 100% 성사시켰고,
크몽에서 온라인 튜터 이북을 판매하고 유료 멘토링도 진행했다.
(보통 풀타임에 확실한 의지가 가진 쌤들만 무료로 멘토링을 했는데
파트로 하려고 하는 쌤들도 멘토링하면서 그들의 생각과 그들이 어떻게 진행하는지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한국어 공부 관련 SNS를 시작해서 인스타는 2만명이 넘고, 틱톡은 10만명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게 되었다.
<인스타 계정>
<틱톡계정>
어메이징 토커 외 활동을 추가하면서 나에게 다양한 기회가 펼쳐졌다.
뭐든 열심히 하고 한길만 파면 다른 길이 보이는 법일까?
내가 열씸히 쌓아온 티칭 경험이 포트폴리오가 되어 당양한 곳에서 연락이 왔다.
교육 관련 촬영도 4건 이상 했고, 광고 촬영도 했으며, 광고 편집에,
아직 그렇게 많지 않지만 영상 자체 수익까지 생겼고,(그게 어디입니까 ㅎㅎ)
많은 팔로워들에게 내가 티칭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알려주며 사랑도 정말 많이 받았다.
자, 이제 다음 5년의 계획이 좀 서는것 같아 보이지 않나요
그렇다.
계획이 섰다.
당장의 플랫폼에 적응을 시켜 최소 $2,000 달러 수익을 내는 것 이상으로,
그들에게 장기 플랜을 보여줘야겠다.
내가 플랫폼에서 겪은 시행착오를 그들이 겪지 않게 하고,
그 이후 5년, 더 길게는 10년 플랜도 함께하자.
나는 말도안되는 멘토의 팀에 있었다.
돈만 밝히는 멘토랄까.
어메이징 토커에 그런 사람이 많다. 그래서 난 안그러기로 했다.
내가 겪은 3년의 시행착오를 줄여 내 멘티는 내가 겪은걸 1년-1년반으로 줄일 수 있게 하자.
그리고 내가 지금 쌓아온 플랫폼 외 경험 1년반을 더 줄여 멘티에게 적용시키자.
SNS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시장을 알게 됐고,
그룹티칭이나 여러가지로 확장할 수 있는 업체들을 알게됐다.
자, 그렇다면 내 멘티들을 여기에 투입시키자.
어메이징 토커는 엄연히 성수기와 비성수기가 있다.
비성수기로 바쁠때 어떤걸 해야할지, 던져주자.
아니, 그걸 함께하면서 성장하자.
물론 나도 아직 SNS 어린이 단계이다. 하지만 함께하는 동료들이 있다면 서로 끌어줄 수 있다.
다른 티칭 업체 아니고 우리가 팔로워를 모아 그룹 티칭을 할 수도 있다.
기회는 너무 많다.
이 기회를 얻기 위해 마음이 맞는 동료들이 필요하다.
그래서 다시 멘토링에 집중하기로 했다.
사실 2년동안은 내 아래 멘티들에게 모든것을 맡겼다.
그리고 나는 관리만 하고 성장하는걸 돕도록 조력만 했다.
하지만 이제는 아니다. 내가 직접 해야한다.
직접 케어하고 더 의사소통하면서 장기적 플랜으로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다른 멘토들이 어메이징 토커를 통해 1차적인 플랜만 짤때,
나는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차 3차 플랜을 짜고 있다.
1차는 당연한 것이고 기술적인 거다.
내 온 맘을 다하려고 한다.
내 멘티들을 위해 사력을 다하려고 한다.
그들과 함께 인생을 더 보람있고 트랜드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설계하고자 한다.
이것이 바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흘려보내는 일이 아닐까?
뚜렷하고 건강한 가치관으로 열심히 노력하자.
노력한만큼의 보상이 있을 것이고 이 보상은 나의 자존감과 삶의 안정감을 배가시킨다.
어떤 사람이 함께하면 좋을까?
+ 저녁과 주말 포함 하루에 10시간 수업 시간을 열어 놓을 수 있는 풀타임 선생님
10시간 열어놓는다고 다 학생이 들어오는건 아니다.
그만큼 열정있고 의지가 있는 분이면 무조건 환영이다.
수입이 안정적이게 되면 시간은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 (본인도 주중 9-5 티칭을 하며 저녁수업은 월목 이틀만 있다)
+ 비즈니스 마인드가 있어야 한다.
수동적으로 주는거만 받아먹기 보다 본인이 스스로 무언가를 해내려는 적극적인 마인드가 필요하다.
+ 모든 멘토링은 당연 무료이다. 그러니 마음을 다잡고 이왕할거 제대로 해보자 하는 분만 신청하길 원한다.
- 교원자격증은 필수사항은 아니다
- 어리다고 걱정할 필요 없다. 어메이징 토커에서 애월 6,000달러 이상 내던 멘토 중 한명은 19살이었다.
- 나이가 많다고 걱정할 필요가 없다. 온라인 티칭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시간을 충분히 할애할 수 있으면 가능하다.
- 간보는건 사양한다. 내 노력과 정성이 아깝다.
어떻게 시작할까?
아래 링크를 통해 어메이징 토커에 가입하고
(꼭 이하 링크여야 한다)
https://en.amazingtalker.com/teacher-invitation/KMNPmaLtaqUqwCfr1yADVzU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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